[대전 만년동 베스타부페]
베스타 부페
-만년동에 있는 베스타부페
지난 월요일(2014년 4월 14일) 가족들과 함께 베스타 부페에 다녀왔습니다.
제이부페와 함께 대전에서 가장 맛있고 음식 종류가 많다고 소문난 곳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ㅎㅎ
음식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가격은 베스타부페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왔어요! (2014년 4월 16일 기준)
우리가 갔을 때는 주차가 3시간동안 무료였어요.
베스타부페의 골든크랩이벤트(19:00~20:30)
대게는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지 많이들 줄을 서서 받더군요.
줄이 엄청 길어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딱히 그렇게 맛있진 않아요.
한사람이 받아와서 여럿이 나누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 사람 저 사람 다 받아오다 보니 너무 많아서 먹느라 힘들었어요.
매운 소갈비찜
이거 맛있었어요. 매콤한 양념이 끌리는 맛이더라구요. 고기가 부드럽진 않아요.
베스타부페에서 제일 맛났던 비빔밥
육회 비빔밥인데요. 제 기준에서 제일 맛있었던 음식입니다.
육회랑 버섯 넣고 비벼 먹으니 맛있더군요. 다만 고추장을 좀 조절해서 비벼야 할 것 같아요.
접시에 뿌려진대로 다 비볐다간 조금 짤 수도 있습니다.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맛있었어요. 무난무난한 맛. 예상가능한 그 맛입니다. ㅎㅎ
고르곤졸라피자
피자는 총 세종류가 있어요. 사진속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네요.
고르곤졸라는 역시 꿀에 찍어 먹어야죠. 꿀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등갈비, 튀김, 소세지, 게장
다 무난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게장은 좀 짜요. 그런데 제가 좀 싱겁게 먹긴해요.
왕새우 소금구이와 전복요리
왕새우 소금구이 - 스테이크 코너에 가면 해줘요. 실한게 맛있더군요.
저 뒤(포크와 육회 뒤ㅋ)에 보이는 국물요리는 전복 요리인데요. 야채육수가 맑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외 사진에 없지만 먹었던 요리 중 기억나는 것을 평해볼게요.
베이커리류(와이프의견)- 베이커리가 정말 다양해요. 가장 맛있었던것 딸기 롤케익이었구요. 나중에 또 먹으러 갔는데 없더군요.T.T 초코 무스 케익도 맛있더군요. 티라미수랑 고구마 케익은 그저 그랬습니다. 과일 생크림 케이크는 기대한것보단 맛이 별로 였어요. 베이커리류 옆에 냉장고에도 작은 디저트들이 있는데요. 딸기가 올라간 젤리 같은 식감(?)의 디저트는 맛이 별로더군요. 그 냉장고에 스무디가 있는데요. 딸기 스무디, 망고스무디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전 딸기가 더 맛있었네요.
베스타부페의 쌀국수 - 국물이 시원하니 좋았어요.
스테이크류 - 꽤 먹을만 했습니다.
성게알 - 성게알을 좋아해서 맛있게 잘먹었어요. 두접시 가져다 먹었습니다. 더 먹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아이스크림 - 젤라또가 있는데요 초코, 녹차, 쿠앤크 가져다 먹었습니다. 녹차가 제일 맛있었어요.
생과일 쥬스 - 맛있어요. 특히 망고 쥬스가 제일 좋았어요.
과일 - 과일은 그냥 무난... 기대했던 망고스틴은 제 입맛에 별로였어요.
볶음밥 - 매콤한 맛이 좋았어요.
양송이 스프- 비주얼도 좋고 맛있더군요. 다만 스프로 배를 채울순 없어서 많이 먹진 않았습니다. ㅎㅎ
워낙 많은 종류를 먹다보니 기억이 다 나진 않네요. 참! 나올 때 커피와 차가 테이크아웃되더군요.
회도 있었지만 패스(섬나라가 방사능을...T.T) 그러면서도 다른 해산물은 먹었네요.>.<
더 먹고 싶은 음식들이 많았는데, 배가 부른 관계로 다 먹지 못한게 아쉬웠어요.
베스타부페 다음에 한 번 더 와야겠어요~!
맛난 음식을 보니 안 먹을 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과식하면 위장이 상하게 되죠.
그래서 저는 다음날 아침을 굶어 위장에 휴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심도 조금만 먹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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